10월은 경로의 달입니다.
금정구노인복지관에서는
매년 노인의날(10월 2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다함께 모여서 강연을 듣고,
어르신들이 배우신 멋진 솜씨를 보는 발표회 관람,
구순을 축하드리는 구순잔치 진행,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행해주신 어르신을 선정하여
금정구청장상으로 ‘마음새상’ 시상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모여 시간을 보낼 수 없어,
노인의 날 기념행사 「제 7회 - 금정愛산다!」 의
‘마음새상’ 시상은 금정구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수상하시는 어르신 2분과 직원만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음새상’은 노년의 경험과 풍부한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이고 적극적인 실천을 행하여
귀감이 되신 어르신께 드리는 상입니다.
금년도 수상자는 신주철 이용자와 조만성 이용자입니다.
두 분은 다양한 학습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재능나눔활동과 사회참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주체적인 삶을 살고 계심에 선정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작은 규모로 시상식을 진행하였지만,
어르신들께는 어느때보다 더 큰 박수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드릴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수상하신 두 분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