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남산동 지역을 치매 친화적인 마을로 만들기 위한

'치매 친화적인 지역만들기 다원네트워크' 박람회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남산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문학의거리 쌈지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남산동행정복지센터, 금정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금정구지회,

부산가톨릭대학교, 금샘마을지역아동센터, 금샘아이꿈마당 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박람회 기간, 남산동 거리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 만들기 홍보문구가 인쇄된

여러개의 피켓을 들고 즉석에서 사진을 찍는 '치매마을 챌린지'가 많은 주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뜨개질한 뜨개실을 남산동 가로수에 부착하는 '기억을 품다' 캠페인을 함께 홍보함으로써 치매어르신을 온 마을, 지역주민이 따뜻하게 품겠다는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다원네트워크는 금정구 남산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조직이고,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많이 참여해주세요.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간다면, 남산동을 치매친화적인 마을로 만들 수 있습니다.

본 네트워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합니다.